"학교장터 입점 통해 적극 사용 권장"
 
 
사진출처: (사)인천산업진흥협회 
 
 
[인천예술문화복지신문/뉴스=이계림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사)인천산업진흥협회와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청 및 학교에서 소비되는 물품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적극 지원하는데 뜻을 모으고 4월 5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추진되는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 또는 판매하는 물품의 학교장터 입점을 지원하고, 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권유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담당관이소상공인들도 학부모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학생들의 가계경제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이 도성훈 교육감의 의지이다"라며 "우리 교육청과 (사)인천산업진흥협회 와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사)인천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이기운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지역공공기관들도 '소상공인 살리기'에 협력해 줄 것을 바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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