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인천 소상공인연합회 출범 가시화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산업진흥협회 소속 각 중소상인 단체들은 지난 16일 남동구청에서 모여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출범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이 가시화 되고 있다.
18일 (사)인천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인천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조합들은 재래시장, 지하상가, 슈퍼마켓 등 각 분야·지역 별로 수십여개 단체가 제각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소비 위축과 함께 대기업들이 무분별하게 중소기업 분야에 침투하면서 중소상인들의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져 폐업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으며 각 중소상인 단체간의 갈등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각 중소상인 단체들이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꾸려 이를 극복해 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합회가 출범할 경우 현재 각종 현안들이 중앙에서만 논의되는 바람에 지역 맞춤형 지원정책 및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합회가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중소기업청 등과 직접 연계해서 각종 문제를 논의 할 경우 각 산하 단체가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경기일보-박용준기자
- 이전글<경기일보> 천자춘추_복지가 대세다 23.08.21
- 다음글<파이낸셜 뉴스> 인천소상공인, 연합회 결성 한목소리 낸다 23.08.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