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산업진흥협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합동 지지선언식 참여

- 협회측,  인천의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하여 참석 

  인천의 많은 협회들과 교류하여 인천발전에  기여할 것

인천예술문화복지신문/뉴스 

이계림 기자 

‘2025 APEC(이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 유치 합동 지지선언식’이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여, 100여 개 다양한 단체들이 이번 선언식에 참여하여 뜻을 모았다.

(사)인천산업진흥협회도 APEC 인천 유치를 지지하기 위하여 이번 선언식에 ▲김성철 협회장,▲이미라 사무국장,▲이계림 기자 총 3인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참여단체 소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지지선언문 낭독 ▲서명식 ▲유치 기원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로서 유정복 시장의 축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발췌하였다. “인천이 글로벌도시로 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필연을 넘어서, 역사적필연이라고 말하였다. “확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논리와 명분이다. 주먹구구식과 정치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유치되어야 하는 조건이 충분하며, 앞서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을 통한 능력이 입증되었다. 두 번째는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강력한 추진 동력의 절대적 변수는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것이다. 조만간 100만 서명을 이루어낼 것이며, 지금 이 자리가 증거” 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복잡하고 힘든 일은 시장의 몫이며, 여러분이 해주어야 할 일은 힘을 하나로 뭉치는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축사를 마무리 하였다.

(사)인천산업진흥협회도 이번 선언식에 참석하여 인천의 경제발전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철 협회장은 “협회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다. 송도 국제관광형 전통시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와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에 기여 할 것이다. 글로벌 허브도시인 인천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였을 때 센트럴파크나 한국 전통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갈 곳이 매우 부족하다. 시장이 완공된다면 ‘한국 전통시장의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사)인천산업진흥협회에서 추진중인 ‘송도 국제관광형 전통시장’의 건립은 인천지역 모든 산업에 고른 기회를 부여하여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일자리 창출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송도 국제시장 건립 추진과 더불어 교육 및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행사사진 >

▲ 참여단체소개 중 김성철 협회장이 인사하는 장면 

▲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장면